포항북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지난 22일(화) 포항영일만신항 외방파제 인근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을 대비해 포항해양경찰구조대와 합동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 및 해양레저활동의 증가로 발생가능한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유관기관간의 수난구조 기술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과 해경 구조대원 약 31명이 참가하여 23일(수)까지 이틀간 진행될 이번 훈련은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구조대원의 상황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수중영상탐지기 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한 수색능력 등을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119구조구급센터장(소방경 김동규)은 ”합동훈련을 통하여 유관기관과 상호 협조체제를 견고히 하여 혹시라도 있을 수난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현장대응활동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9:34:46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