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용수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상수도블록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를 위해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호 포항시장과 부시장, 본부장, 국장 및 용역사 관계사가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블록화시스템 구축사업 용역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현재 유수율 62%에서 오는 2014년까지 2년 동안 사업을 시행해 유수율을 포항시 전체 82%로 끌어올리고 연간 111억원을 절감키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용역 착수 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우수사례를 어떻게 접목할지를 제시하고 2년 동안 사업에 집중,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은 “관로정비, 누수공사로 인한 단수로 주민들의 민원제기가 예상됨에 따라 전담팀을 구성해 치밀한 계획단수와 적극적인 주민홍보를 실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나가면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11일부터 7월 13일 간 전국 지자체중 상수도 블록화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하는 부산, 울산, 정읍, 파주시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지난 3월 29일 보고회를 통해 방침을 결정하고 4월19일 시의회 보고를 통해 추경에 1차년도 사업비를 확보, 지난 6월 22일 (주)도화엔지니어링 외 2개사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