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구청, 건축민원 현장방문처리제 운영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김완용)은 관내 오지마을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민원현장방문처리제’를 21일 시행해 지적ㆍ건축 합동민원처리반을 운영해 시정업무에 대한 홍보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시행하였다.

남구청 건축지적과장 및 담당직원 3명과 대한지적공사 팀장으로 구성된 지적ㆍ건축 처리반원은 이날 관내 구룡포읍 눌태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토지이동, 지적측량, 소유권정리, 건축관련 민원 상담 및 시정 홍보등의 주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권대수 남구청 건축지적과장은 현장방문민원처리를 통해서 구청까지 방문하여야 하는 민원의 번거로움을 덜어 줄 수 있는 “찾아가는 지적ㆍ건축민원 현장방문처리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서비스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으며,

또한 토지이동이 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등기를 직접 촉탁해 주어 등기의 경제적 부담까지 해소해주고 있어 행정서비스의 만족도가 높아 지적 및 건축행정의 신뢰와 시정 업무의 효율성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