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각계각층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지역 현안의 신속한 시정반영을 위해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17일 흥해읍을 시작으로 읍면동 민생현장을 방문해 시정현안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받았다.
박시장의 이번 읍면동 현장방문은 일선 주민들로부터 변화된 시정에 대한 평가를 현장에서 듣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내년 예산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한 의지로 작년에 비해 두달 가까이 읍면동 방문일정을 앞당겨 예산편성전인 9월중에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첫 방문지인 흥해읍에서는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곡강천 생태하천 체육공원내 화장실 설치와 자전거도로 개설, 흥해 소재지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등의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주민들과 기탄없는 토론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답변과 민생5기 HAPPY-5(복지, 일자리, 환경, 교육, 문화) 추진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방문지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올해는 대내외적으로 글로벌 경제 위기로 힘들지만 53만시민이 하나가 돼 어려움을 헤쳐 나간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취임이후 역점 시책으로 추진해오던 동빈내항 복원사업등이 본격 추진되면서 포항발전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지역민들이 감사나눔운동으로 더욱더 행복해지고 단합된 역량을 영일만 르네상스를 실현하는데 많은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하며 “참여와 소통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민원 현장의 눈높이에 맞춘 시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