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마린 코퍼레이션, 가스탐사의뢰로 인한 ’홍게어장 훼손‘으로 줄도산 처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가 ‘대한민국 해저광물개발’에 따른 ‘(주)선마린 코퍼레이션회사에 가스탐사의뢰로 인한 연근해 82,83,84해구에 어민들이 해저에 깔아놓은 ’홍게어장의 훼손‘으로 줄도산 처지에 놓여있다.

또 해저 1200m~1600m에 깔아놓은 통발어구들이 탐사보조선의 의해 불법으로 브이를 절단함으로 인해 어구유실은 물론 자연환경의 2차적인 피해도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6일 구룡포 홍게 통발어선 28척이 현재 문제의 어장에 탐사보조선이 브이를 절단하는 감시와 저지를 막기 위해 출항하였지만 이미 탐사선보조선들이 어장에 들어와 모든 브이를 절단한 후라 망연자실과 분노와 함께 탐사선을 따라가 무력행위까지 간 상황이였지만 이 사실을 급히 전달받은 해경경비정의 저지와 설득으로 2차 사고는 나질 않았다.(사진참조)

구룡포 통발홍게 선박협회측은 문제의 어장에 “30여척의 전 재산이 어장에 깔려있는 상태고 금액을 따지면 70억 원에 가까운 재산이 들어가 있다”면서“ 이미 재산손실은 나있는 상태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이로 인한 우리의 생활은 줄도산에 이뤄질 것이다“며 통분을 했다.

또한 문제의 어장에 해저1600m에 깔아놓은 어구들이 브이 탐사선의 브이절단으로 인해 어구를 찾을 길이 막연하며 칼코리를 바다 밑에 던져 샅샅이 바다 밑을 끌어보지만 바다의 유속(물 흐름 속도)으로 어구가 어데 있는지 찾을 길 없다고 어민들은 하소연하고 있다.
어구의 유실로 인하 바다 밑은 황폐화되어 어자원 고갈은 불 보 듯 뻔한 일이 발생된다고 우려를 했다.

이와 관련 주관 주체 측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는 어민들의 고통을 모른 체 남의 나라 불 보듯 아무런 해명도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