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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8월10일 17시37분 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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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세계문화엑스포2013,터키측 실무추진단 경주엑스포 조직위 방문
“이스탄불시, 엑스포 준비에 총력 다할것”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 추진을 위해 터키측 엑스포실무단이 10일 경주를 방문하는 등 양측이 서로 국경을 넘나들며 속도감 있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찾은 터키측 엑스포 실무추진단은 이스탄불시 문화부서 수장인 압둘라만 쉔 문화사회실장을 비롯해 세브켓 데미르카야 국장, 누르귈 야부즈 부국장 등 6명이다. 또 터키 현지에서 양국 교류활성화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경주엑스포 전문위원이기도 한 박용덕 터키-한국 문화교류협회장이 동행했다.
 

오전에는 경북도청, 경주시청을 차례로 들러 이주석 행정부지사와 최양식 경주시장을 면담했고 오후에는 경주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와 관련된 추진 일정에 대해 그동안의 논의를 구체화시키고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 5월 이스탄불 현지에서 양측이 엑스포 공동개최에 대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조직된 터키측 엑스포추진실무단은 이번이 첫 방한으로 의미가 크다.
 

터키측 엑스포 실무단장인 압둘라만 쉔 이스탄불 문화사회실장은 “형제의 나라 한국의 역사문화수도 경주에 와서 기쁘고 정말 형제들을 만난 것처럼 반갑다”며 방문 소감을 말한뒤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준비에 세계최고의 문화예술적 자산을 지닌 이스탄불시의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정강정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터키측의 이번 내한은 지난 6월말 카즘 테킨 이스탄불주 부지사가 경주엑스포를 방문해 ‘이스탄불-경주엑스포’ 지지 의사를 피력한 후 한 달여 만에 발 빠르게 이뤄진 것으로 행사 추진에 아주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 공동 주최자인 경북도·경주시와 이스탄불시는 이번 협의안을 바탕으로 오는 10월까지 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원칙이다. 11월에는 공동조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내년 3월까지 행사 세부실행계획을 완성하는 동시에 바로 행사 준비에 돌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터키측 엑스포실무단의 방한 일정은 8일 입국해 11일까지 3박4일로 9일은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만나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에 대한 정부차원 지원에 대해 협의했다. 10일 실무협의 후에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터키군 묘역을 참배한 후 11일 터키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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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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