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급변하고 있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시민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유도하기 위하여 기후변화교육센터를 지정․운영하며, 교육수요자가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육에서는 충실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의 피해사례 영상자료, 환경관련 게임과 퀴즈 및 나뭇잎메시지 만들기 등의 체험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가입 안내, 녹색생활실천, 에너지 절약 등 그린스타트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교육수료자에게는 자체 도안 제작한 와펜(본래 중세 기사의 방패에 표지와 장식을 겸해서 붙인 것으로 독일어로 「문장(紋章)」이란 뜻. 오늘날 주로 재킷의 가슴이나 모자 등에 다는 방패 모양의 기장(記章)이나 장식 등을 말한다)을 지급하여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와펜은 지구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녹색생활실천을 앞장섬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가방, 모자나 옷에 부착할 수 있어 ‘지구지킴이’로서의 홍보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육은 7월말까지 초·중·고등학생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1889명을 교육실시했으며, 11월까지 총 80개반, 3,000여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신기익 환경위생과장은 “체험하고 실천하는 기후변화 시민교육을 통하여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개개인 스스로가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