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물품을 직접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경북 포항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29~31일 포항시 학산주공아파트 및 중앙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저소득층 500가구에 마스크, 즉석밥, 반찬류, 김 등이 담긴 생필품 키트 500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으로 현재 포항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실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의 많은 사회복지시설들이 휴관한 가운데 우리지역 취약계층들이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키고 안전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감염병 예방 안내지 및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형 학산종합복지관장은 "지속적으로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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