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학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사랑더하기, 연탄나누기사업실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은 지난17일 포항스틸러스가 참여한 가운데 '2020년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하는 사랑더하기, 연탄나누기사업' 전달식을 실시하였으며 중앙동·연일읍 17가구에 5,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포항스틸러스 연탄나눔사업은 2013년부터 8년째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4,000장 연탄을 전달함으로 해서 훈훈한 정들이 오고갔다.
'사랑더하기, 연탄나누기사업'은 포항스틸러스 임직원 나눔 성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중앙동·연일읍 행정복지센터와 가람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해당 가구를 발굴, 추천함으로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전달식을 시작으로 포항스틸러스 직원일동은 이날 오전 포항시 중앙동에서 이른 추위에 힘겨워 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직접 연탄을 배달을 했다.

이날 전달식은 손창호 새마을체육과과장, 이준태 중앙동장, 장영복 포항스틸러스단장 등 21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이형 관장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연탄값과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위기 극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한다 ”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