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촘촘복지단)는 16일 공공위원장 이희철, 민간위원장 김영철 등 위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협의체 특성화사업 대상자 선정, 지역특화사업 개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논의했다.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특성화사업인 ‘수리수리 마수리’사업의 활발한 추진으로 주거취약가구의 주거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철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역 맞춤 복지특화사업 개발과 추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희철 안강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소회계층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합심해 주민이 행복한 안강읍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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