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감사멘토 지원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감사멘토 양성 교육’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감사멘토 지원자는 지난6월28일부터 포항시 감사멘토 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된 시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미 7월 17과 18일 양일간 구룡포감사나눔연수원에서 100감사 쓰기 체험과 감사불씨 교육을 수료한 바 있다.
이번 2차 교육은 포스코의 감사나눔 사례와 포항시의 감사나눔 운동 추진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앞으로 감사멘토로서의 활동과 계획을 듣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포항시는 최근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감사나눔 운동에 대한 문의와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시민들도 좋은 반응을 보임에 따라 감사나눔 운동에 대한 교육과 강의를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져 시민을 중심으로 한 감사멘토를 양성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감사멘토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 이한선씨는 “평소에 감사나눔 운동에 대해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감사로 인해 삶이 더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며 “이러한 따뜻한 기운을 시민들도 느낄 수 있도록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2차 교육을 마친 감사멘토 지원자 중 7월말 강의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포항시 감사멘토’로 위촉하게 되며, 향후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감사나눔 운동과 관련된 강의, 교육, 자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황병한 포항시 기획예산과장은 “시민이 중심이 되어 감사나눔 운동이 불길처럼 번져가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통해 나와 가정, 포항이 행복하게 변해가는 과정의 일선에서 ‘나는 포항의 행복전도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4월부터 구룡포 청소년수련원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1박2일간 감사멘토(행복불씨) 양성 워크샵을 실시하여 7월 19일 완료한 바 있다.
또 5월 23일에는 감사나눔 범시민운동 출범식을 갖고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군부대, 기업체, 기관단체까지 참여하고 있으며, 읍면동별 29개 6,500세대 감사 시범마을을 운영 중에 있다.
이와함께 감사나눔 운동 실천방안인 감사노트 쓰기를 대구지검 포항지청에서 학교폭력청소년 대상 선도방식으로 새롭게 채택하여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종교단체에서도 적극 동참하는 등 내·외부의 기관과 단체로부터 지속적인 참여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