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면(면장 김창열)은 19일 죽변면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33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행복한 노년생활을 돕는 치매예방법 및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방역에 대해 설명하는 등 노인 건강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 확산 방지와 고위험군 노인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수칙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개인위생관리 및 청결유지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거리두기를 위해 65여 명씩 오전·오후 2회로 나누어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죽변면장은 “노일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로, 끝날 때까지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찬걸 울진군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노인일자리 사업이 끝나는 날까지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에 123명, 경로당 취사보조(노노케어)사업에 10명이 선정되어 해안변, 도로변 및 지역사회 환경정비에 큰 힘을 쏟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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