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따른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 교통안전 강사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7월21일부터 5주간 1기, 8월 25일부터 5주간 2기과정으로 운영하며 교육시간은 기수별 30시간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다.
사단법인 천만인자전거타기운동본부 대구지회의 전문강사 8명이 자전거문화, 법률상식 및 사회도덕, 교통안전, 구조 및 기능, 응급처치요령 등 이론과 실기를 접한 과목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자전거에 대한 바른 인식과 다양한 정보 습득을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하게 된다.
박제상 포항시 자치행정과장은 “자전거가 녹색아이템으로 전국적으로 화두가 된 지금 우리 포항도 2014년까지 총 180km의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하는 한편, 다양한 자전거활성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포항이 자전거 타기가 어려운 도시라고들 하지만 천혜의 아름다운 강과 바다와 산을 두루 갖추고 있는 지형적인 특성을 잘 살린다면 어느 도시 못지않게 자전거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건강과 깨끗한 환경을 만들며 고유가 시대의 유류절약에도 도움을 주는 자전거 이용으로 우리 포항의 교통문화를 새롭게 바꿔 나가야 하는 만큼 교육에 참여한 여러분이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주요 가로변과 아파트단지에 버려진 방치자전거를 수리해 공공자전거로 재배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대단위 아파트 지역에 공공자전거보관대를 설치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포항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별로 600여명의 자전거활성화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자전거 관련 행사 추진과 자전거 이용 불편사항을 발굴하는 등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