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가 지난 마이삭,하이선의 태풍으로 해안가 상가 및 가옥이 반파내지 전파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
구룡포 항구중심에도 예외가 아닌 (사진 참조)
가로등 높이가 10m정도이고 등 밑에 조형물로 프라스틱 제품으로 황룡이 달린 샘이다.
문제는 낚시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낚시를 하다가 위의 위험스런 조형물이 바람으로 인해 나사가 빠져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위기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룡포 북방파제에서 남방파제 부둣가에 설치된 가로등은 대략 35개소로 설치된듯한데 가로등에 설치된 황룡 조형물은 70%이상이 온전하지 않고 또 나사가 풀러 땅바닥에 떨어 질듯 한 조형물이 위험수위에 있다.
구룡포에 한 어민은 “벌써부터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지만 관계기관에서 아무런 조치를 안 하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질타를 했다.
추석을 전후해 귀성객들이 고향에 찾아와 가족들과 함께 항구에서 낚시를 즐기려 하는데 가로등에 달린 조형물로 인해 사고가 안 날지 걱정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