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이삭, 하이선 태풍으로 인해 농작물피해는 물론 구룡포를 비롯해 해안가 피해는 상상을 초월한 피해로 상가 및 어민들의 한 숨소리가 하늘에 닿고 있다.
구룡포 6리 해안가 상가 및 주택의 경우 이번 마이삭 태풍으로 55139㎟(1554평)전쟁터처럼 초토화 된 상태고, 구룡포 병포리 6번지 일원은 스나미가 지나간 듯 냉동 창고를 휩쓸어버렸다.
또 호미곶면의 해안가는 어민들이 사용하는 어구창고가 전파내지 반파로 재산피해를 입 없고, 장기면 신창1리 17번지 축양장(진보수산)은 양식장 내부시설이 무너지고 옹벽 또한 힘없이 무너져 버렸다.
이번 시민의 재산적 피해는, 자연의 피해도 있지만, 인재의 의한 피해도 있다.
구룡포읍 구룡포리 223-2번지 일대의 피해는 이런 피해가 있기 전 태풍 때 마다 자주 발생되는 지역이라 이미 10년 전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에서 태풍대비 방파제 구축(構築) 계획을 잡아 주민설명회도 했지만 그 당시 구룡포 6리 어촌계장이 “방파제를 조성할 경우 전복 등 어패류가 고갈될 우려가 있고 이로 인해 어민소득에 문제가 있다” 며 보상비를 요구한 사실이 있었다.
그러나 피해 상가 및 가옥의 주민들은 이에 반발 방파제 구축을 요구하였지만 ‘포항지방 해양수산청’에서 공사철회를 함으로 해서 현재까지 애꿋은 주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태풍으로 상가 중 대표적인 예 중, 제일 피해를 많이 본 상가는 구룡포 6리 223-2번지 김순난(여, 광일회집)사장은“ 전번매미 태풍 때는 600만원의 재산적 피해를 봤지만 이번 마이삭 태풍 때는 태풍이오는 과정을 지켜보며 밤샘을 하고 있는데 새벽 3시경 들어 닦치는 태풍에 혼비백산을 하고 잠시 이웃으로 피해 있다가 와보니 2층은 무너지고 1층 안까지 파도에 밀려 아수라장이 되어 어떻게 손을 써야 될지 ‘어안이벙벙’할 따름이다”며“파손된 이 집을 고쳐보자니 6000천여만 원의 금액이 들 것 같다”면서 한 숨만 내리쉬고 있는 실정이다.
호미곶면 이길봉 선주협회장은 “호미곶면 구만1리 어구창고는 이번 태풍으로 전파가 된 상태이고 대보 2리3리 어구창고는 반파로 재산적 손실이 1억5000여만의 재산피해가 났다”며 하루속히 복구돼야 되는데 걱정이 앞 선다“며 근심을 털어놨다.
또 구룡포읍 병포리 6번지 김성호 대표는“내 냉동창고 및 축양장 내부시설이 파손된 상태라 재산적 피해가 2억여 원 정도 피해가 발생됐다”며 “복구를 어떻게 해야 될지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장기면 신창1리17번지 진보수산(대표 이성욱) 축제식 축양장인 경우 이번 태풍으로 인해 많은 재산적 피해를 입었다.
재산적 피해는 양식장내부가 무너지고 옹벽이 무너지는 등 엄청난 피해를 몰고 왔는데 이성욱 대표는“이번 태풍으로 인해 복구할 엄두조차 낼 수가 없다”며‘재 복구를 하려면 15억원에서 20억원이 추산되는 금액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번 피해로 인해 상가와 가옥, 어민들의 피해는 재산적 피해도 많지만 정신적 피해도 많았다.
또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은 빠른 복구를 원하고 있고, 재산적피해를 정부차원이나, 포항시 차원에서 인적, 물적 피해를 두고 보상을 요구를 했다. 코로라19로 인해 장사도 제대로 못했는데 어느 정도 피해를 입은 상가와 가옥에 보상은 따라야 한다며 요구를 했다.
이번 피해로 인해 해병대병력과 포항시청공무원들의 발 빠른 대응은 과히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을 만한 행정력에 고마움을 느낀다. 특히 편장섭,구룡포읍장과 이준영 지역구 포항시의원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읍사무소 직원들과 동분서주하는 모습은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 한편 읍사무소 직원의 귀뜀에 의하면 “편장섭 구룡포 읍장이 이번 태풍수습을 하면서 끼니를 굶어가며 현장을 누비고 있다”며 안쓰럽게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