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다움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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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송림다움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
포항시 도시재생 첫 마을관리협동조합은 송림마을



송림마을 다움길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마을의 주민들이 주축이 된 ‘송림다움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되었다.

지난 22일 송도동 송림학당에서 24명의 발기인과 설립동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제1호 도시재생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주최한 행사로, 김정예 발기인 대표의 주관하에 협동조합 정관심의와 임원 선출, 사업 및 예산 심의, 기타 설립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주민주도 마을관리를 위한 첫걸음을 떼게 되었다.

2017년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송림마을 다움길 조성사업은 가로환경개선과 쌈지공원 조성으로, 골목길을 정비하고 포켓주차장 조성과 마을거점시설 조성 등 생활인프라 공급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포항시 도시재생과에서는 골목길 정비와 생활인프라 공급을 추진하는 한편, 사업초기 단계부터 향후 유지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마을관리협동조합 육성에 착수하여 주민주도로 마을을 관리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설립교육을 지원해 왔다.

마을관리협동조합은 도시재생의 사업효과가 지속성을 갖도록 주민주도로 도시재생지역을 유지·관리하도록 하는 것으로, 거주자 중심의 도시재생을 위한 핵심 운영시스템이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마을거점시설과 생활인프라를 활용하여 주민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수익을 창출하여 생활인프라를 유지하고 대안적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등 마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포항시의 제1호 마을관리협동조합으로 설립된 ‘송림다움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첫 번째 마을거점시설로 문을 열게 되는 송림학당을 활용하여 마을거점공간 운영, 식음료 제조 및 판매, 마을사업 등을 추진해 주민일자리와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마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두수 이사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마을관리 협동조합의 초대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새롭게 선출된 임원들과 힘을 합쳐 마을사업을 운영하고 마을을 관리하여 우리 모두 함께 살아가는 모범적인 공동체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항시 도시재생과는 ‘송림다움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창업교육 및 멘토링 사업을 지원하여 주민주도로 도시재생 거점공간을 관리하고, 마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일자리를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모델로 육성하여 향후 중앙동과 신흥동 뉴딜사업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포항시 김현구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 창업교육 및 멘토링 전문기관을 선정해 협동조합이 굳건히 설 수 있도록 지원하여 명실상부한 주민주도의 마을관리협동조합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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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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