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식, 공공위원장 임호균)는 지난 22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 14가구를 대상으로“혹서기 저소득층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폭염일 수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취약계층 가구에 여름이불과 선풍기를 지원해줌으로써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영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식 민간위원장은 "올여름은 코로나19에 폭염까지 겹쳐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각지대를 발굴해 취약가구에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호균 영순면장은 “앞으로도 영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