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벌레로 벌레를 잡는 친환경 천적 활용 사업 실시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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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포항시, 벌레로 벌레를 잡는 친환경 천적 활용 사업 실시
딸기, 버섯, 부추 천적 활용 친환경 재배 기반 조성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딸기, 버섯, 부추 등 지역 특화작목의 친환경 농산물 재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이로운 벌레로 해로운 벌레를 방제하는 천적활용 교육을 7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천적은 다른 종을 잡아먹거나 다른 종의 몸에 기생하면서 영양을 섭취해 살아가기 때문에 농약을 치지 않고도 천적이 해충을 포식해 방제를 할 수 있어 약해가 없고 일손을 덜 수 있어 농사에 활용되고 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PLS제도 등 농약 안전사용에 대한 대응으로 천적에 관한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흥해읍 딸기 재배단지 13농가 3ha에 작은뿌리파리의 천적인 뿌리이리응애를 살포해 고품질 딸기 생산에 기여하였고, 올해는 국비사업으로 딸기 전 재배 과정에 적절한 천적을 투입해 흥해딸기가 친환경재배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연일읍, 동해면, 청림동 지역의 부추, 시금치 등 엽채류 고질 해충인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유충 등을 방제하기 위해 뿌리이리응애를 투입해 엽채류 근권 해충을 방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기계면 버섯농가를 대상으로 한 버섯파리 친환경방제 기술시범사업을 통해 스키미투스이리응애를 투입하여 느타리버섯의 대표적인 해충인 버섯파리의 밀도를 낮추는 데 성공하여 1회 생산량 증가뿐만 아니라 상품성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포항시 장영락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천적 활용 교육을 통해 딸기, 버섯, 부추의 주요해충인 작은뿌리파리, 버섯파리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찰 및 방제를 위한 천적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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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 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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