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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경주시, 2021년도 국비확보 박차
당정협의회 개최 및 국비확보방안 논의



경주시는 25일 미래통합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도비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배진석 도의원, 윤병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미래통합당 시의원, 읍면동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보고 및 확보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유례없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관광수요 감소와 함께 지역경제 침체, 실업률 증가 등 전반적인 경기 하향성장이 우려되는 가운데 내년도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대응전략을 마련, 당정이 견고한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중앙부처 방문 및 핵심사업 건의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주요 지역현안사업으로 SOC분야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상구~효현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농소~외동간 국도4차로 건설 등 지원을 건의했으며, 문화관광 분야는 옥산서원 교육관 및 역사문화단지 조성,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산업에너지분야에서는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기반 구축사업, 혁신원자력연구개발 기반 조성사업, 중수로 해체 기술원 설립 등 4차산업혁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어촌뉴딜300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비예산 사업에 대해서도 특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국도31호선 확장과 국도 14호선 신설 및 확장을 위해 기획재정부의 일괄예비타당성심사 통과를 건의하는 한편, 침체된 동경주를 활성화하기 위해 감포항 연안항 승격, 신라왕경특별법 제정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신규예산 코드 부여를 강력 요청하는 등 앞으로 경주시의 향후 청사진을 마련코자 활용가능한 행정력을 모두 발휘하도록 했다.

정부예산안은 6월부터 기획재정부의 각 사업별로 사회, 경제, 행정국방, 복지안전 심의를 통해 8월말 국무회의에 보고·의결되어, 오는 9월 3일 국회에 최종 제출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뛰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국․도비사업 예산이 경주시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석기 국회의원도 “시를 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시의 동반자, 지지자로서 당의 역할을 다해 일선에서 민의를 대변하는 목소리를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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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 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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