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동향
□ 다음은 환자 발생 관련 특이 동향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ㅇ (영덕군청) 영덕군 직원 1명이 코로나 의심증세로 본가가 있는 부산에서 코로나19 검체 채취해 검사중입니다. 이 직원은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직원은 그동안 군수 주재 코로나 확산방지 대책회의에 각종 보고서류 준비 등을 위해 회의장에 드나들었습니다.
이에 금일 새벽에 영덕군수를 비롯하여 총 93명의 직원에 대해 검체를 채취해서 道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고 군청사 전체를 폐쇄하고 전 읍면사무소까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ㅇ (김천소년교도소 재소자 확진) 김천소년교도소에서 60세 남성 재소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같이 생활하는 재소자 3명과 관리담당 교도관은 격리시켰고, 교도소 내 방역실시, 소내 이동통제하며 역학 조사중에 있습니다.
김천소년교도소는 직원 230명, 재소자 670명 등 총 900명이 생활하고 있고, 19세미만 소년수형자, 19세이상 소년처우자와 1심 미결수용자를 수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확진받은 남성은 1심 미결수용자로 지난 1월 21일 입소했습니다.
김천소년교도소는 2월24일부터 교도소 내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접견금지, 외부인 출입금지 조치를 해 왔습니다. 현재 교도관을 통한 감염 가능성 등을 포함해서 조사중입니다.
ㅇ (왜관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왜관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 1명이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의 주거지는 구미 형곡동이며 자녀가 앞서 24일 확진 받았던 상황이고, 자녀와 본인 모두 22일부터 자가격리 상태였습니다. 이 유치원은 3월 6일까지 휴원합니다.
ㅇ (고령군청) 고령군청 산림축산과 직원 1명이 어제 오후 8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이 직원의 부인이 확진판정을 받았던 상황이며 이 부부는 신천지와 관련은 없습니다.
이로 인해 고령군청 산림축산과 전 직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폐쇄된 상황입니다.
ㅇ (경산 서린요양원) 어제 브리핑에서 경산 서린요양원 요양보호사 1인이 확진 받았다고 말씀 드렸는데, 이 환자의 밀접접촉자 8명중 3명(입소자 2, 종사자 1)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입소자 1명은 재검사중입니다. 집단감염 상황이 커지지 않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천지 신도 조사
□ 신천지 신도 조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ㅇ 경상북도는 신천지 신도 총 5,269명 중 31번 확진자 접촉 신도(756명)를 제외한 4,513명에 대해 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ㅇ 현재 4,192명(93%)에 대해 조사를 마쳤고 320명(7%)은 연락 두절 상황입니다. 조사 결과는 확진 9명, 유증상자 156명이며 411명에 대해 검체를 실시하였습니다.
ㅇ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전체 신도를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하고 있으며, 검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신천지 신도가 많은 도내 4곳(포항, 구미, 경산, 김천)에 드라이빙스루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하여 대응하고 있습니다.
ㅇ 연락두절자 320명은 시·군경찰서 신속대응팀과 연계해 찾아내서 전원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신속히 완료할 것이며, 조사를 계속 거부하거나 신도명단을 누락한 교회 등에 대해서는 고발하여 강제수단을 동원하겠습니다.
ㅇ 참고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와 제79조는 역학조사를 거부, 방해, 회피, 은폐 혹은 거짓 진술하는 경우에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