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면,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와의 소통 간담회 가져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행정복지센터(면장 : 원종배)는 2020년 2월 11일(화) 11 : 00 면장실에서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발맞춰 이를 수행하게 될 전담 인력인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7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 가구를 방문해 복지수요를 파악하고 적절한 맞춤형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무자들이다. 이번 간담회는 면 지역 특성상 독거노인 가구의 비중과 고령화 지수가 높은 만큼,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위기 가구에 대한 비상연락망 체계 수립, 담당 공무원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유기적인 서비스 연계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원종배 호미곶면장은 바쁜 가운데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해준 생활지원사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호미곶면의 특성상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독거노인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자주 찾아뵙고 잘 보살펴 줄 것을 간곡하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