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 ‘늘 청춘하우스 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란경)에서 지난 15일 오전 복지회관에서 460명의 일자리 참여자 발대식을 갖고 안전교육과 함께 올 한해 일자리에 들어갔다.
매년 새해 설맞이 캠페인으로 구룡포 재래시장 및 부둣가를 비롯해 동네주변 정화사업을 실시하는 순으로 올해도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다니면서 쓰레기 줍기에 나섰다.
지난21일 ‘아라마을 사업단’이 설맞이 구룡포시장주변 및 관내 쓰레기 수거에 나서는 한편 1월부터 ‘노인 사회할동 일자리 사업’이 시행됨에 늘 청춘하우스에서는 노-노케어(151명) 또바기교통가이드(50명) 아라마을지킴이(87명)미르고장알리미(12명)미르지킴이(150명)동백이꽃담길(10명) 도합 460명의 어르신들이 각 사업단 별로 참여하고 있다.
이미 구룡포 지역민들은, 어르신들이 각 지역에 나아가 정화사업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안내까지 맞는 등 많은 사회 활동에 깊은 감응을 받아 주민들은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2: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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