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방송.GBS] 지난 6일 오전10시를 기해 구룡포 충혼각에서 제 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윤영란 포항시 남구청장,이재도 경북도 의원, 이준영 포항시의원,진원대 구룡포읍장,최지현 경북보훈지청 복지원팀장,남재목 전몰군경 유족회대표,이정옥 전몰군경미망인 대표,최상용 대한상이군인 대표,김재환 수협장,황보봉수 구룡포 농협장,을 비롯해 400여명이 추모행사에 참여해 나라와 겨레를 위해 신명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257위(위관급 6,사병232,경찰7,기타 12)위패앞에 머리숙여 헌화와 분향을 올렸다.
윤영란 포항시 남구청장 추념사에서,“저는 오늘 온 시민과 더불어,조국의 산천에 고이 잠들어계신 수많은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용사들을 추모하면서 삼가머리 숙여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며 “금지옥엽처럼 키웠던 자식과 사랑하는 남편이 전장에서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기를 두 손 모아 기도했지만 전사라는 한 통의 비보가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심정은 그 무엇으로 형용할 수가 있겠습니까, 이제 전쟁은 이 땅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지나온 고난의 역사에서 배움을 얻어 분열하지 말고 우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할 수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야 된다”면서 추념사로 대신하면서 호국영령들에게 명복을 빌었다.
이어, 보훈문예작품 공모전 추모헌시 입상작인 전지현 시인의‘당신의 발’낭송가 배점숙 시인께서 낭송을 했고 구룡포 여성합창단이 ‘현충일 노래제창으로 추념행사를 끝내고 관내기관장 및 단체장들의 헌화로 이어졌다.
한편 식전 갑작스런 해무가 행사장에 밀러와 호국영령들의 추모를 기리는 듯 행사 시간동안 계속 머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