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남·울릉 김형태 국회의원김형태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인수) 회원 50여 명은 14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은 공명정대한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된 김형태 의원이 경찰의 편파수사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공명정대한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혀주기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그 동안 포항남부경찰서가 김형태 의원이 제수씨를 상대로 고소한 최씨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공갈. 협박, 명예훼손 등의 혐의에 대해 수사하면서 ‘불구속’의 방침으로 하고, 김 의원에 대해서는 기본권을 침해하는 수사를 한데 비해, 최 씨에 대해서는 특별대우수사를 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해왔다.”고 강조했다.
또 “성추행 의혹 제기와 관련하여 모후보캠프와 20여 차례 통화한 내역에 대한 조사와 폭로시점을 전후해 모캠프 관계자가 상경해 제수씨를 만난 정황 등 상당한 금품거래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 있는 데도 불구 이 부분에 대한 고소장 제출이래 단한차례도 제수씨에 대한 소환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인수 형사모회장은 “지난 5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20여차례에 걸쳐 관할 남부경찰서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부당한 공권력행사에 항의하고 있으나 경찰이 반성의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며 “경찰은 앞서 제기한 편파수사보다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데 소중한 공권력을 행사해 줄 것을 촉구하고 누구의 지시로 이 같은 편파수사를 하는 지를 파악해 관련자에 대해 고소. 고발과 진정 등의 법적조처를 취할 방침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