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사랑상품권, 400억 원대 할인행사 조기 종료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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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6월03일 09시13분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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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포항사랑상품권, 400억 원대 할인행사 조기 종료
3,000억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 거둬...



포항시는 국제불빛축제와 시승격 70년을 기념해 지난달 27일부터 400억 원에 한정한 10% 할인 행사가 시민, 외지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전액 판매됨에 따라 6월 2일 자로 조기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6월 12일까지 전체 16일간을 계획한 포항시의 예상과는 달리 단 7일 만에 전액 판매되었으며,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포항시의 지속적인 시스템 개편과 다양한 홍보로 포항시민뿐만 아니라 외지 관광객들도 포항사랑상품권을 많이 찾았기 때문이다.

지난 6월 1일부터 이틀간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 현장 포항사랑상품권 판매 부스에는 축제를 보기 위해 온 외지 관광객과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상품권 현장판매는 지난 4월 포항해병대문화축제 현장 판매 이후 이번이 두 번째로, 조기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홍보가 주요했다.

이번 할인 판매 행사는 계속되는 전국적인 경기불황에 어려운 지역 사정을 감안하여 포항시에서 기획한 것으로, 이 기간 400억원의 상품권 판매를 통해 소상공인, 골목시장, 전통시장 등에서 약 3,000억원의 경제 유발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이다.

포항사랑상품권 관련 하반기 포항시의 추진은 크게 두 방향으로, 모바일상품권 출시와 전국 관광업체 대상 판촉이다. 모바일상품권은 사정상 포항에 오지 못해도 외지에서 지역 특산품 등을 구입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고, 외지 관광객들에게는 상시 10% 할인을 통해 포항 방문을 유도한다는 것이 포항시의 전략이다.

한편 2018년 기준 전국의 지역 상품권 규모가 3,000억원 일 때 포항사랑상품원은 연간 1,000억원 이상 발행함으로써 규모 면에서나 운영 면에서 전국을 선도한 모범사례로, 그동안 지역상품권에 관심이 없던 정부가 올해 2조원대의 상품권 발행과 운영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는 정책을 이끌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따라서 포항시는 상품권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당초 국비 24억원, 특별교부세 24억원 이외 하반기 상품권사업의 확대를 위해 추가로 국비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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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만 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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