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육거리 및 중앙상가 일원에서 포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치매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뇌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치매선별검사 △치매환자 등록 지원사업 △치매실종예방사업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가족지지 프로그램 △치매예방수칙 3·3·3 등을 홍보했다.
박인환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치매는 일찍 발견하고 관리하면 보다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어, 뇌 건강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하며, “또한 치매 때문에 더는 혼자 고민하지 말고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찾아가 심리적, 경제적, 사회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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