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 지역의 특산물로 겨울철마다 전국적으로 판매돼 지역 경제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과메기가 경기부진 등의 여파로 올들어 매출이 줄어드는 조짐이 보이자 포항시 진원대 구룡포읍장은 1월 8일 KTX 포항역에서 과메기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이날 과메기 홍보행사에는 구룡포읍이 지역구인 포항시의회 서재원 시의장과 이준영 시의원, 이재도 경북도 의원,김영헌 구룡포 과메기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구룡포 기관․단체장들과 권용규KTX 포항역장 등 30여명이 함께 과메기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행사에 동참했다.
구룡포를 대표로하는 홍보대사들은 과메기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기투합해 포항역으로 방문한 타지 관광객 및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과메기 시식행사를 가지며 과메기 홍보에 열을 올렸다.
과메기는 겨울철 청어나 꽁치를 해풍이 부는 바닷가 그늘진 곳에서 동결․해동․건조․숙성 등의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천연 자연식품으로 불포화지방산과 핵산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성인병 예방과 피부노화 방지에 유익한 건강식품이다.
또 과메기로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제픔으로 ‘과메기구이’‘과메기회무침’‘과메기조림’‘과메기튀김’등 다양방법으로 요리를 할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3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과메기를 시식하며 과메기의 매력에 푹 빠져 들었다. 행사장을 방문한 손OO(44세, 서울시) 씨는 “제철을 만난 쫀득한 과메기를 맛보니 시식만으로 부족해 과메기를 구입해서 가족들과 저녁에 함께 먹여야겠다.”고 말했다.
진원대 구룡포읍장은 "포항시에서는 올해부터 과메기에 대한 수산물품질인증제를 도입해 생산 전 과정에서 철저하게 위생을 관리하고 있으니 안심하시고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과메기를 많이 드셨으면 한다"고 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