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기업행정 소통강화로 매력적인 기업친화 도시 조성 주력 - 경북방송 (GBS TV)
  • HOME
  • 즐겨찾기추가
  • 시작페이지로
회사소개 설문조사
모바일보기
회원가입 로그인
2025년05월04일sun
기사최종편집일: 2025-05-01 14:27:56
뉴스홈 > 정치.국제 > 지방자치
2018년12월12일 13시46분 406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경주시, 기업행정 소통강화로 매력적인 기업친화 도시 조성 주력
경주시, 2019년 달라지는 기업지원 행정 펼친다.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민선 7기 역점 시책인 ‘경제 살리기’를 위해 기업과 행정의 소통 강화로 매력적인 기업친화도시 조정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선7기의 본격적 출발과 함께 기업과 행정이 적극 소통하고 찾아가는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의 고충을 선제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제조업 침체 위기와 경기 하강 국면의 돌파구를 찾겠다는 각오다.

우선 개별기업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이자 보전율을 올해 2%에서 3%로 인상할 예정이다.

최저 임금인상과 금리인상, 근로시간 단축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들에게 이번 보전율의 인상은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조치라 할 수 있다.

올해 700여 업체에서 14억원 상당의 이자부담 감소 혜택이 내년에는 800여 업체 25억원 상당으로 수혜 대상 및 수혜 규모면에서 모두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업지원 부분에 있어 기업 현장 방문을 더욱 강화하고 정례적 협의회 회의 참석은 물론 유관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간다.

상공회의소의 보조사업을 올해 3개 사업에서 7개 사업으로 대폭 확대하여 관내 기업의 교육지원 사업과 협의회 지원사업, CEO포럼 개최 등 직·간접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제고와 기업투자 확대를 통한 고용창출의 기회로 삼겠다는 취지다.

이러한 기업지원 확대 분위기는 전년대비 예산 규모의 변화를 보면 한눈에 알 수 있다. 기업지원의 주무 부서인 기업지원과의 올해 당초 예산은 32억원 수준이었으나, 내년도 예산액은 87억원으로 3배 가까이 큰 폭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에 국한되었던 소규모 기반시설 확충사업과 긴급 유지보수 사업의 범위를 개별입지공장으로 확대하고, 산업단지 가로등 전기료 지원을 비롯한 산단 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도로와 상하수도, 환경 등 개별 부서에서 시행되던 사업을 기업지원 부서에서 통합 편성해 추진한다.

냉천공단 상하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 외동 석계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 안강 두류공단 진입로 확장사업, 각종 도로 선형개선사업부터 진입로 정비사업, 가로등 설치 및 공단 주변 배수로 정비 사업에 이르기까지 부서간의 벽을 넘어선 기업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기업 현장을 찾아 고충을 청취하고 선제적 해결 위한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기업인 간담회와 권역별 사업장을 정기 방문하고 형식적인 인허가업무에서 탈피해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함께 예산 확보에 주력한다.

이진섭 기업지원과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투자유치 분위기 조성으로 매력적인 기업 친화도시의 기반을 구축하고, 제조업 침체와 경기 하강 국면에서 내실 기업지원 행정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살리기의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이영철 기자 (press@phn.kr)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지방자치섹션 목록으로
다음기사 : 민선7기 새로운 도전과 변화, 희망찬 경주의 미래를 위한 결실들 (2018-12-22 11:00:46)
이전기사 : "의장이 되어 의사봉을 두드리는게 재미있어요" (2018-11-30 14:25:40)

인사이동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입사지원
Copyright ⓒ 2007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 신문에 게재된 기사, 링크에 대한 모든 법적권리와 책임은 기사작성자 경북방송에게 있습니다.

제호 : 경북방송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053호 | 등록일 : 2007년 9월 4일 | 메일 : parkty22@naver.com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54-5 3층 | 대표전화 : 054-276-9111 | 팩스 : 0303-3444-2071|
발행인 : 박태윤 | 편집인 : 박태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