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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1월07일 17시45분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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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역사적인 첫 ‘한-러 지방협력포럼’ 포항서 개막!
한-러 문화광장 개장 등 포럼과 함께 다양한 양국 문화교류행사 줄이어



‘함께하는 한-러,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한-러 양국 지방간의 경제·통상 및 문화·교육·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역사적인 첫 번째 ‘한·러 지방협력포럼’이 7일 포항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양국 지방정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인 교류확대와 경제단체들 간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지역 기업의 극동진출 방안 등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첫 번째 포럼의 개최도시인 포항시의 이강덕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으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창설에 합의한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양국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포럼기간 동안 포항을 찾은 러시아 극동개발부장관을 포함한 9개주의 지사와 상공인들에게 포항의 우수한 산업시설과 인프라를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번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을 단순한 비즈니스와 학술을 포함하는 포럼뿐만 아니라 한-러 문화광장 조성, K-POP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한국과 러시아 간 교류의 공감대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관련해서 포항시는 7일 오후, 영일대해수욕장의 영일대 누각 앞 광장에 이번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한-러 문화광장’을 조성하고, 국립러시아역사박물관을 모델로 한 ‘러시아홍보관’을 설치하여 극동연방구 9개주의 현황과 러시아 문화와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 전통음식 등을 소개하고 맛볼 수 있는 ‘한-러 음식교류전시관’에서는 이강덕 시장과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러시아 측에서는 극동 9개 주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m 김밥 자르기 등 한국 전통음식 체험행사가 열린 한편, 영일대 누각 루미나리에 점등, 러시아밴드 초청공연, 해상불꽃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졌다.

‘한-러 문화광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러 음식교류전시관’은 9일까지, ‘러시아홍보관’은 오는 14일까지 시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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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 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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