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장기면사무소가, 관습도로인 두원리 마을 어촌계로 가는 도로가 12일째 폐쇄가 된 상태지만 안일한 대체로 주민으로부터 빈축을 싸고 있다.(사진 참조)
더구나 두원리 마을 모이장이 주민과 동의도 없이 문제의 장소에 차량으로 잡석을 실고와 운전기사에게 하차를 지시 한 것으로 들어나 주민들이 분개를 하고 있다.
문제의 도로는 두원리 89번지(417㎡)로, 현재 부산시 성지로 L모씨의 땅으로 나타났지만 이 도로는 100년 넘게 주민들이 사용한 관습도로 평상시와 다름없이 사용한 도로였다.
그러나 지난 17일 두원리 이장이 인근 골재채취장 대표에게 부탁을 해 작업장에서 사용하는 차량을 이용해 잡석을 한 차가량을 문제의 도로에 하차를 시켜 차량통행 및 주민들이 왕래할 수 없도록 막아버려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동네소동이 벌어진 후 장기면사무소는 22일 동민의 신고를 접하고 장기면사무소 모 계장 외 1명이 현장에서 간단한 조사를 끝내고 갔지만 5일이 지나도록 특별한 대책이 없어 지난 26일 어촌계장외 5명이 면장을 만나 도로 패쇄 과정을 설명을 하고 이장의 행위를 성토했다.
두원리 문제의 인근에 거주하는 S모씨(78세)는 장기면장 면담자리에서“관습도로를 막은 이장을 찾아가 항의를 하는 과정에 어떻게 해서 이장이 나서서 동네 도로를 막는냐”며“겪분해서 질타를 했다”고 말하면서 자신은 현재 교통사고를 당해 지팡이를 짓고 다닌다며 몸의 불편한 점을 면장에게 토로했다.
이와 관련 장기면장은“몇 일 전 민원을 듣고 두원리 이장에게 물어보니 그런 사실은 없고 도로를 폐쇄할 장소에 길 만 안내해준 사실밖에 없다고 하기에 이장말만 믿고 있었다”며 진상조사를 해서 진위여부를 가려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