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구룡포 복지회관강당에서 ‘제3차 삼정지구 도시개발 사업조합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원 1208명 중 의결권 있는 조합원 885명의 의결로 2대조합장 손성수 조합장을 선출하고 정관개정 등 향후의 사업목표를 조합원들에게 설명을 했다.
구룡포읍 구룡포리 산 41-1번지 일원, 376,634㎡(113,932평)에 사업장을 둔 ‘삼정지구도시개발사업조합’은 2011년 7월16일 제 1차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2014년 9월27일 제2차정기총회를 거쳤으나, 올해 초에 1대 조합장의 갑작스런 유고(有故)로 인해 조합장 및 임원,대의원선출 안건 재편성에 총회를 갖고 시행대행사(주)티티씨의 1차 사업비 40억을 투입해 현재 사업에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사업지구내 문화재표본조사 및 시굴을 끝내고 문화재 정밀발굴 공정률 20%로 미비하나 올 10월부터 본격적인 시굴을 할 예정이다.
손성수 조합장의 인사말에서 “앞으로 공사 진행에 있어 예정한 공정표대로 진행할 것이며 우리 조합원들이 보유한 토지의 가치가 최대한 상승되도록 시행대행사인 (주)티티씨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9:34:46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