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대보어선수리소’가 열악한 환경속에서 어민들의 생활개선이 되지 않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사진참조)
30전의 건축물에 노후 된 시설물로 위생적이나 환경적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이나 어민들이 어선수리과정에서 마땅하게 쉴 곳이 없을 뿐 아니라, 화장실조차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여름철 고된 작업에서 흠뻑 젖은 땀방울조차 씻을
곳이 없는 곳이다 보니 요즘환경 같으면 어선수리소에 일하려가자고 하면 일꾼들이 고개를 내저을 정도로 환경의 열악함을 반증 할 정도다.
현재 대보어선수리소는 포항시가 3억원의 보조금과 구룡포수협 자부담 2억 원,도합 5원원으로 일부 부분수리에 들어갔는데 어민 휴게소나,사워장,화장실은 제외된 상태다.
한편 김재환 구룡포 수협장은 “1차적인 시설공사는 선박의 수리가 급선무이기 때문에 우선 설치를 하고 2차로 단계적으로 어민 복지시설을 계획 중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