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해를 맞이하는 구룡포 말봉산악회(회장 장순식)는 올해도 구룡포리 응암산(일명 말봉산,구룡포리120-1번지)에서 천지신명께 ‘읍민무사안녕’을 축원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장순식 말봉산악회 회장은 축문사에서“올해도 구룡포읍민의 안녕과, 어업에 종사하는 어민들이 안전항해와 조업 중 만선의 기뿜이 항상 있기를 기원한다”며 회원들과 함께 천지신명께 음식을 차려놓고 정성스럽게 절을 올렸다.
말봉산악회는 30명의 회원으로 십 수 년째 매년 날씨와는 관계가 없이 기원제를 올려 구룡포 읍민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고 등산로가 없는 시절에는 등산객을 위한 등산로 풀베기 사업을 매년 2회에 걸쳐 함으로 해서 읍민은 물론, 포항시가 감사패를 전달할 정도로 봉사활동에 찬사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미리 준비한 따끈한 오뎅과 떡, 과일, 음료수를 해 맞이에 동참한 읍민과 관광객들에게 대접을 하고 무술년 한해를 축원했다.
포항에서 해 맞이를 보려온 바이클회원(회장 방문호)들은 “매년 해가 바뀔 때마다 이곳에 찾아와 해맞이를 보고 가는데 말봉산악회에서 따끈한 음식대접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