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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1월16일 13시27분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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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영일중 ‘제8회 우리 헌법 만들기 공모전’ 『은상』 수상



포항 영일중학교(교장 강호진)가 지난 15일 서울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제8회 우리 헌법 만들기 공모전’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우리헌법 만들기 공모전’은 가정・학교・직장 구성원들이 지켜야 할 약속과 원칙, 목표와 가치를 헌법 형식으로 만들어 실천하는 민주시민 준법의식의 함양 및 법과 원칙의 소중함과 실천에 대한 국민적 공감 확산을 목표로 법무부, 국회법사위원회, 매일경제신문의 주최로 개최됐다.

가정 부문 459편, 학급 부문 531편, 직장 부문 17편 등 총 1007편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영일중학교 3학년 류예진 학생 외 25명(지도교사 김경진)은 학급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PRODUCE 07’이라는 제목으로 참가했다.

‘PRODUCE 07’은 Please, Rule, Opinion, Don’t, Unique, Clean, Enjoy의 앞 글자를 따 구성하였으며, 기본적인 학급 규칙, 선생님의 인권, 학생의 의견 존중, 부적절한 언행 금지, 창의적인 생각, 교실 환경, 즐거운 학교 생활 등 학교생활에서 지켜야 할 다양한 규칙을 재미있게 구성했다.

학급 헌법 만들기를 지도한 김경진 선생님은 학생들이 법의 기본원리와 구조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여러 차례 토의와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능력과 상호존중, 준법의식을 다짐하는 즐거운 수업을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3학년 류예진 학생은 “항상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헌법이 이번 기회로 한 걸음 더 가까워 진 것 같다. 평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던 규칙들을 되새겨 볼 수 있게 되었고, 미래에 대한민국 헌법을 개정할 수 있는 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큰 꿈을 가지게 되었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부상으로 주어진 상금 중 일부는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며 이웃 사랑의 마음도 실천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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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 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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