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한 2017년 독도문화 대축제 행사가 오는 10월 14일 청림동 문화복지 회관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 비영리 민간단체 청림동 시민 서포터즈가 중심이 되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일본 정부의 망각을 깨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 지정배경에는 1900년 10월 25일 고종이 공포한 대한제국 칙령41호는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정하는 내용에 기반을 두고 있다.
본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청림동 시민 서포터즈 이민규 대표를 만나 행사의 추진배경과 의미를 들어본다.
먼저 본 행사를 추진한 계기는?
2017년 경상북도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전되었기에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시네마현에서 2005년 2월 22일부터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여 매년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우리도 경상북도의 도민으로 단합해서 독도를 지켜야 한다는 절실함으로 본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본행사에 가장 중점을 둔 사항은?
저는 독도사진전이나 독도 그림 그리기 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교과서 왜곡의 부당성과 아울러 아름다운 독도의 가치와 우리 가슴속에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시민 서포터즈 단체의 활동 방향은?
내년에는 시민참여형 플래시몹 행사로 포항시 중심가에서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과 독도 플래시몹 행사를 개최하여 독도문제에 대한 인식을 대중화하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더불어서 독도가요제 같은 행사를 노래를 통한 애국심을 고취시켜 누구나 쉽게 독도사랑 정신에 동참하는 계기로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저희 단체가 중심이 되어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