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원노조위원회는 지난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200만원을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규·황보관현)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독거노인 의료비, 심리 상담이 필요한 아동 등 제도권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취약세대에 전해질 예정이다.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선원노조위원회(위원장 김복근) 회원들은 "조금이나마 지역의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감을 느끼며 나눔 분위기가 전파되기를 희망한다"고 겸손해했다.
김영규 구룡포읍장은 지역을 위해 큰 액수의 성금을 기증해 주신 경북선원노동조합 회원께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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