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을 시원하게 날려줄 경주 봉황대뮤직스퀘어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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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7월13일 18시35분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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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여름밤을 시원하게 날려줄 경주 봉황대뮤직스퀘어
14일 최진희, 박강성/21일 노브레인, 후크/ 28일 신형원, 조광조

세계 유일의 고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경주의 대표 야외공연인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공연 문화에 목마른 경주시민과 수준높은 이색 고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뜨거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달래줄 7월 봉황대뮤직스퀘어 공연으로는 8090음원을 휩쓸었던 가수들부터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유명 락밴드의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14일에는 전국민을 ‘사랑의 미로’에 빠뜨렸던 가수 최진희와 ‘장난감 병정’, ‘내일을 기다려’ 등 절절한 창법으로 부르는 라이브의 황제 가수 박강성의 최강콘서트가 열린다.

21일은 봉황대의 여름밤을 락 페스티벌로 변모시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노브레인의 시원시원한 샤우팅과 펑키 장르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인디밴드 후크의 봉황대 인디 페스타가 펼쳐진다.

7월 마지막 주 금요일인 28일 공연은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감동을 주는 가수 신형원과 이광조의 국민가요 콘서트가 열리며,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스타를 가까이 만나볼 기회가 제공된다.
 
봉황대뮤직스퀘어는 사적 제512호로 지정된 아름다운 경주 봉황대 고분을 배경으로 대중가요, 뮤지컬, 클래식,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명실공히 천년고도 경주의 새로운 공연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약 80여분간 진행되는 공연은 고분 전체를 잘 살려 낸 와이드형 무대 디자인과 웅장한 스케일의 야외 공연장에 극장식 공연 연출을 더해 공연 프로그램에 어울리는 다양한 변화와 공간 예술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오는 9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색다른 테마를 선정하여 국악, 클래식, 대중음악, 시민참여 공연 등을 폭넓게 기획하여 시민과 관광객, 그리고 공연팀이 함께 즐기는 고품격 음악공연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최양식 시장은 “다양한 예술장르의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이 만들어가는 고분 속 뮤직스퀘어에 가족, 연인,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해 한 여름밤 무더위를 잊고 잊을 수 없는 추억과 낭만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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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 기자 (pres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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