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웅 포항시 부시장은 지난 11일 기계면 남계지를 방문해 가뭄 장기화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영천댐 도수로를 통한 용수확보 방안을 마련하고자 수자원공사 포항권관리단, 농어촌공사 포항지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했으며, 또한 가뭄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농업용수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최웅 부시장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애타는 농민들을 위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업해 가뭄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