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수부장관 포항 방문, 북방물류 거점항만 개발 가속화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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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7월09일 15시06분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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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김영춘 해수부장관 포항 방문, 북방물류 거점항만 개발 가속화
이강덕 포항시장, 해양항만개발 전폭 지원 건의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이 지난 8일 포항을 찾았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포항영일만항 현장을 방문해 영일만항 개발계획과 컨테이너부두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포항구항 물양장, 송도해수욕장 백사장 복원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해수부장관과 간담회 및 현장방문을 함께한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가 환동해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영일만항 조기건설의 필요성과 해양항만 개발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순조로운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항영일만항 건설사업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 일본 등 주변국가와 교역을 확대하고 북극해 자원개발의 전초기지로 동북아 북방교역의 전략항만으로 특성화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으며, 올해 8월말 착공예정인 국제여객부두 건설 및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고, 아울러 국제여객부두 착공식에도 해수부장관이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항 영일만항은 동해안의 유일한 국가항으로 16선석 규모로 건설 중에 있으며, 현재 역무선부두 1선석과 컨테이너 부두 4선석, 일반부두 2선석을 완료하고, 2020년까지 국제여객부두를 조성해 환동해권 물류거점 및 대북방교역과 해양관광 중심항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항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송도해수욕장 복원사업이 조기에 준공되어 송도해수욕장이 옛 명성과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동해안 고속도로인 영일만 횡단대교(포항~영덕고속도로) 건설이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와 단절된 기능회복을 위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국가적인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포항시는 지속발전 가능한 환동해 물류중심도시로 발돋움해 나가기 해 해수부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국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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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 기자 (pres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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