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6일 오후 4시 청도군 새마을회관 건립공사 현장에서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가졌다.
청도군 새마을회관 건립공사는 700여 청도군 새마을지도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청도군에서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자하여 화양읍 동천리 488-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653제곱미터 부지에 연면적 623제곱미터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11월 준공예정이다.
기공식 행사는 개식선언, 경과보고, 식사 및 축사, 착공기념 발파 세레머니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승율 청도군수는 “오늘 착공하는 새마을회관 건립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를 상징하는 건축물이 되도록 하겠다” 말했으며, 양항석 사단법인 청도군새마을회장은 환영사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의 오랜 숙원인 새마을회관을 드디어 착공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새마을지도자 일동은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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