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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플라잉, 지역 공연기부‘눈에 띄네’
‘찾아가는 나눔공연’ 통해 지역민과 스킨십 강화

경주 대표 공연 <FLYING>(이하 ‘플라잉’)이 지역 기부공연과 찾아가는 나눔공연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플라잉’이 2013년부터 매년 수십 차례의 초청 기부공연과 찾아가는 나눔공연을 실천해왔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기념공연, 지역 다문화센터와 지역아동센터 초청공연, 국제학생축제 참가 외국인 유학생, 지역 군부대 소속 군인, 노인복지센터 초청공연 등 4년간 66회에 걸쳐 기부공연을 진행하며 5,000명이 넘는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지난해부터는 ‘플라잉, 찾아가는 나눔공연’을 진행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진과 태풍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경주시민들을 위로하고 경주시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찾아가는 나눔공연’에 대한 칭찬이 이어져 2017년까지 나눔공연을 연장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경주시민체육대회,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 도민생활체육대축전, 경상북도 자원봉사자대회, 경주 벚꽃축제 개막식 등을 돌며 15차례의 나눔공연을 개최해 경주엑스포공원 내 상설공연장을 찾지 못한 경북도민, 경주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등 소통을 강화했다. 앞으로도 포항불빛축제 등 다양한 나눔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플라잉’은 전국을 찾아다니는 외부공연을 통해서도 관람객을 만나고 있다. 2011년부터 전국 63개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공연하며 신라와 화랑도라는 역사문화를 특화한 경주대표 공연 ‘플라잉’을 꾸준히 알려왔다.  

최철기 플라잉 총감독은 “‘플라잉’의 초청 기부공연은 꾸준히 진행해왔지만, 지난해부터는 잇따른 자연재해로 아픔을 겪은 경주시민들에게 작은 위로라도 되기 위해 나눔공연을 시작했다”며 “기대보다 더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찾아가는 나눔공연을 계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공연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플라잉’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난타, 점프 등을 연출한 최철기 감독과 손잡고 만든 작품이다.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탄생한 ‘플라잉’은 지자체가 투자해 성공한 최초의 공연으로 유일하게 장기 상설화 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까지 성공한 의미 있는 공연이다. 누적관람객 70만 명을 돌파할 만큼 큰 인기를 끌어 왔다.

많은 지자체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물 제작을 시도했지만, 한국 공연시장 규모에서는 상설 공연조차도 어려운 상황에서 ‘플라잉’은 신라와 화랑도라는 우리 역사 문화를 특화한 공연으로 한국 최고 넌버벌 공연이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플라잉’은 2017년 4월4일부터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상반기 공연을 시작해 6월10일까지 관람객 6,600여명을 기록하며 상반기 정기공연을 마쳤다. 그 외에도 특별공연으로 6월13일, 15일, 18일, 24일, 26일, 29일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100명 이상의 단체관람을 원하면 플라잉 홍보팀(054-775-0815)으로 문의하면 된다. ‘플라잉’은 7월~8월 하계 기간 동안 공연연습과 외부공연, 나눔공연 등을 기획하고 있으며, 하반기 상설공연은 9월5일 시작해 11월12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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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pres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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