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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6월13일 17시49분 1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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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경북도, 전국 지자체 최초 일자리 상황판 설치!
일자리 창출 위해 시책 발굴, 예산 집중 투입 할 것


 
경북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지사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 완료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제1순위로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했다.

‘경북도 일자리 상황판’은 일자리의 양과 질을 대표하는 일자리 동향 지표 11개, 올해 일자리 실적 지표 7개 등 총 18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경북도는 앞으로 일자리 상황판을 통해 일자리 추진상황을 도지사가 직접 점검하고,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일자리창출을 도정의 최우선으로 추진해 성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통계청 발표 경북 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말 기준 고용률(15~64세, OECD기준)은 67.3%(전년동월비 0.2%↓), 실업률 3.8%(전년동월비 0.5%↑), 청년고용률 39.6%(3월 기준, 전년동월비 2.1%↓), 청년실업률 12.2%(3월 기준, 0.7%↑)로 청년실업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새 정부가 본격 출범 후 지난 1개월간 일자리 위원회 구성, 일자리 추경편성 등 일자리를 국정의 최우선에 두고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 맞춰 경북도는 민선4기에서 6기를 거쳐 일자리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노하우를 발판으로 삼아 일자리 시책을 발굴하고, 정부 정책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경북도는 올해 일자리사업 기본방향으로 고용률 68.0%(전년대비 0.4%↑) 달성과 취업자 수 1,428천명(전년대비 8천명↑)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 일자리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일자리 부문 예산 3,960억원을 투입해 78,973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5월말 현재 22,659개(28.7%)의 일자리 창출 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청년실업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 일자리 1만 2,000개를 목표로 선도적으로 종합적인 청년 정책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청년정책 전담조직 신설과 정부 추경에 대응해 일자리사업 중심의 추경 편성 방침을 정하고 사업 구상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 추경에 대비한 주요 시책 발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청년이 찾아오는 경북, 청년이 만들어 가는 경북’을 위해, ‘경북형 일자리 만들기 7대 전략과제(안)’을 선정하고 이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7대 전략과제는, ▲ 청년창업 스프링 존, ▲ 청년기업 인증 지원, ▲ 경북청년 밑천 마련 일석삼조 크라우드 펀딩, ▲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 청년사회적기업 육성, ▲ 글로벌 Joint  해외취업 역량강화, ▲ 꿈을 낚는 귀어 청년 정책을 발굴 추진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상북도 일자리 상황판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챙기겠다”고 했다.

또한, “도내 청년들이 학교 졸업 후 바로 취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겠다”며, “SOC예산을 축소해서라도 일자리를 만드는 예산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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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kosfa77@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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