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야구장은 8일 실종아동 등 조기발견지침(이하 코드아담)에 따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포항야구장에서 개최되는 프로야구(삼성라이온즈 vs kt위즈)경기를 앞두고 실종아동 등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진행됐다.
코드아담은「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9조의3(실종아동 등 조기발견 지침 등)에 의거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실종아동 등을 빨리 발견하기 위해 마련된 지침을 말한다.
포항야구장은 관련 법규에 의거 이 지침에 따라 실종아동 등이 신고 되는 즉시 경보를 발령하고, 수색 및 출입구 감시를 실시하는 등의 조치를 해야 하며, 지난 2014년부터 자체 계획을 수립,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실종아동 등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행동요령에 따라 MC(Missing Child) Alarm을 발령, 미아 이름·나이·성별·복장 등 각 담당근무자 전파, 장내 방송 실시, 전광판 송출, CCTV 모니터링, 출입구 12개소 통제, 출입차량 검문 실시 등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김흥식 이사장은 “실종아동 등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로, 중요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그리고 단 한명의 실종아동도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