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7시30분 경주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전석 초대석으로 경주 시민을 모시고 피아니스트 이윤정의 귀국 독주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윤정은 깊이 있는 음색과 탁월한 표현력,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넘나드는 열정적인 음악으로 60분 가량의 프로그램을 연주하며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의 소통을 가졌다.
2001년 베를린으로 도독한 그녀는 독일 마그데부르크 국립대학교 전문 연주자과정(KA) 졸업, 독일 마르틴루터 국립대학교 음악교육-전문연주자과정(Diplom), 피아노 교육학( Master)과 최고연주자과정( Konzertexamen)을 마치고, 2016년 귀국해 현재 동국대학교와 경북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피아니스트 이윤정은 스칼르랏티 소나타 2곡, 베토벤 소나타 op31 no 2, 히나스테라 아르헨티나 춤곡, 무소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등 바로크에서 현대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연주해 관중들로 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앞으로의 왕성한 음악활동이 기대되는 유망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