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1일 오후 8시22분경 발생한 형산교차로 부근 영일만대로상 화물 차량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 지휘차 및 소방차가 정체된 차량에 막히자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리던 차들이 일제히 양 옆으로 길을 터주며 일명 ‘모세의 기적’을 연출했다.
소방차량이 싸이렌을 울리며 출동하자 영일만대로상 인주교차로부터 형산교차로 부근까지 1.6킬로 거리에 밀려있던 앞선 차들이 일제히 양옆으로 비켜서는 이 영상은 포항남부소방서 지휘차량 블랙박스에 찍혔다.
화재는 시민들의 양보덕분에 인명피해없이 완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