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과 코레일관광개발 주식회사는 지난 25일 청도군청 군수실에서 청도군 자전거공원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청도군은 자전거 레저문화 활성화와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청도읍 유호리 레일바이크 역사 옆 32,000㎡부지에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MTB알파인코스와 캠핑장 등을 갖춘 ‴청도군 자전거공원‷을 준공해 위탁운영사 선정 및 시설물 보완을 거쳐 6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협약서에는 청도군 자전거공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을 규정하고, 자전거공원이 MTB매니아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청도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 최초의 자전거를 테마로한 공원을 조성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위탁운영사인 코레일관광개발 주식회사와 협력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청도군 자전거공원이 연접한 레일바이크 및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을 연계하는 우리군의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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