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포항국제아트페스티벌은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발굴하고 이를 예술적 감각으로 형상화하는 아트페어 형식의 예술축제로서, 2017 지곡호텔아트페어-호호낙락 행사가 27일 개막해 29일까지 3일간 영일대호텔(지곡) 및 수변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아트페스티발은 1999년 막을 올린 후 포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빛'을 예술의 창조적 모티브로 삼아 줄곧 개최해오고 있으며 회화, 사진, 조소, 서예, 문학, 설치, 음악, 공연, 공예 등 각 분야의 예술인들이 공통의 주제를 놓고 벌이는 종합 예술축제 이다.
포항예술문화연구소에서 주최하고 포항국제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예술제는 유명갤러리 및 국내외 작가 100여명 작품 1,000점을 갤러리화 된 호텔객실에서 관람한다.
올해 주제는'호호낙樂'이다. 작가들은 영일대호텔 및 수변공원 주변을 전시와 공연, 시민체험공간으로 활용한다. 하은희 2017호텔아트페어 운영위원장은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만들어 가는 시민주도형 축제를 통해 옛 마당놀이를 재현한 나눔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며 문화예술과 함께 놀이와 웃음을 되찾는 어울림 행사에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포항예술문화연구소는 지역이 지닌 고유성을 화두로 한 다양한 시도와 수준 높은 회원들의 작업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곡 영일대호텔과 MOU체결을 통해 예술단체와 기업이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