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권위 있는 사물놀이 팀 ‘광개토’(서울시 문화예술단체 지정)는 지품중학교 강당에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다. 지품초․중학교 학생 48명이 참석하고 지품면 어르신 53분을 모신 이번 자리에서는 약 1시간 동안 즐거운 예술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복권기금 문화나눔에서 공동 운영하는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지품중학교 진로 교실에서 학생들의 문화적․교육적 격차를 줄인다는 뜻으로 공연을 신청하고 주관했다.
또한 지품중학교에서는 품격 높은 공연을 지역민과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학부모를 함께 초청해 관람했다. 공연 후 지역 어르신들께 기념품을 증정하고 마을 경로당 주변과 게이트볼 장 주변을 청소하는 등 경북교육청지정 충․효․예 교실 운영 목표와 연계한 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행사를 총괄한 지품중학교에서는 “전통 사물놀이 공연을 농촌 학생들이 감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지역 간 문화적 격차를 좁힐 수 있음과 아울러 학생들의 예술적인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공연이었다. ” 고 감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