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는 26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된 「제6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본 대회는, 전 국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홍보하기 위하여 국민안전처 장관 주관으로 실시되는 대회이며, 전국 각 시도 일반 국민들로 구성된 18개팀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영덕소방서에서는 영덕대대(대대장 김병철) 소속 군인 3명으로 선수단을 꾸려서 「누르GO」라는 팀명으로 팀을 구성해 2개월에 걸친 자체훈련을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하였고, 그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었던 것이다.
※ 「누르GO」의 의미 심폐소생술, 119전화 누르GO, 심장 누르GO, 심장충격기 누르GO
영덕소방서장(박윤환)은, 5312부대 2대대(영덕대대) 소속 하사 장석규 외 2명의 선수단을 격려하고 앞으로 계속 경상북도 뿐만 아니라, 전국민에 대한 심폐소생술 보급과 홍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전 국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