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지난 27일 선린애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했다.
선린애육원은 공단과 자매결연 한 사회복지시설로, 공단은 2012년부터 사랑의 빵 나눔 등 작지만 의미 있는 사랑의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이번 방문 또한 공단의 나눔경영 방침을 실천하고자 나선 것으로 어린이날을 비롯한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큰 의미를 갖게 했다.
공단은 먼저 어린이날 선물로 사랑의 빵을 직접 만들어 애육원에 전달했다. 그 이후에는 직원들의 재능을 적극 활용해 평소 직접 관리가 어렵던 보일러, 전기, 조명, 컴퓨터 등 전문기술을 요하는 설비들을 수선 ? 정비했다.
이 밖에도 기본적인 청소 및 환경정비 등 공단 직원들은 작은 부분도 소홀히 하지 않고 정성을 다해 봉사활동에 임했다.
김흥식 이사장은“사회복지시설과의 자매결연에 따라 노사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단편적인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재능을 적극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공단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고객중심 맞춤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단의 사회적책임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사회복지시설 자매결연 봉사활동, 사랑의 급식, 농촌봉사활동 및 어린이재단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 새로운 나눔문화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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